국제 금값이 련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인민페로 표시된 금값이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월 23일, 모 브랜드의 순금 악세사리 가격이 처음으로 그람당 1400원을 넘었다.
12월 23일, 런던 현물 금가격이 장중 한때 온스당 4490달러에 육박하여 지난 10월 말 온스당 4381달러 최고점을 돌파했다. 이로 인해 상해황금거래소의 현물 금가격은 23일 장중 그람당 1014원에 도달했으며 상해선물거래소에 상장된 황금선물(期货) 주력계약은 한때 그람당 1018원까지 상승하여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국제 현물 황금 가격이 70% 이상 상승했으며 인민페로 표시된 현물 금값은 루계로 64% 이상 상승했다.
JP모건은 2026년 황금시장 전망보고서에서 강력한 추진요인으로 인해 2026년에도 황금시장이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동시에 일부 시장분석가들은 2026년에도 백은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