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 빙설대세계 측 소식에 따르면, 제27회 할빈 빙설대세계의 건설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며, 눈과 얼음으로 만든 동화 속 겨울왕국이 오는 17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현재 각종 얼음 건축 조형물은 기본적으로 형태를 갖추었다. 이번 빙설대세계는 "얼음과 눈의 세상, 동화 세계"를 주제로, 면적은 120만㎡에 달해 력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개장 시 방문객들은 정식으로 이 눈과 얼음의 예술 락원에 발을 들여, 겨울만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채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