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27회 할빈 빙설대세계가 파노라마 전망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빙설대세계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공원 면적이 이전의 100만 평방미터에서 120만 평방미터로 확장되였으며 총 얼음과 눈 사용량은 40만 립방미터에 달한다. 이로 인해 더 많은 빙설 경관과 오락 시설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몰입형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첫번째 축선은 ‘얼음 도시의 기억’으로 도시 발전의 시간축을 담고 있다. 이는 옛 할빈 기차역을 모티프로 설계된 주 출입구를 시작으로 주탑과 중화바로크 력사문화거리 등 도시의 랜드마크를 련결했다. 두번째 축선은 ‘빙설예술과 공연 축’으로 주탑을 기점으로 십이지신 얼음조각, CMG 최북단 빙설 스튜디오 등 경관을 지나 양명탄대교를 모티브로 한 꿈의 대무대에 이른다. 세번째 축선은 ‘빙등 기원’ 경관에서 시작하여 동화왕국을 지나 주빈국인 벨기에와 주빈성(산동성, 복건성), 주빈시(심천시)의 문화 요소를 융합하여 중외 문화 교류와 융합을 얼음과 눈을 통해 구현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