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시 남강구 하서신구 사회구역위생서비스센터 접종진료소 첫날 접종현장은 인파로 붐볐다. 이 진료소 면제과 주임 한빙은 정식 접종전에 이미 많은 시민들이 상담예약을 진행했고 첫날 접종자가 예상보다 훨씬 많았다면서 이는 대중들의 국산 9가 HPV 백신에 대한 인정과 기대를 충분히 반영한다고 표시했다.
18년에 걸쳐 독자적으로 개발한 과학기술성과로서 우리 나라는 고가 HPV 백신을 독자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세계 2번째 나라로 되였다. 소개에 따르면 이 백신은 핵심보호효과면에서 자궁경부암 병원성 바이러스의 약 95.4%를 예방할 수 있고 안전성, 유효성 및 면역원성이 수입백신과 동등하여 자궁경부암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1급 보호수단이라고 한다.
한빙의 소개에 따르면 접종절차면에서 적합군체는 9세부터 45세까지이며 이중 9세부터 17세까지는 두번 접종하면 되고 18세부터 45세까지는 세번 접종하면 된다. 같은 류형 수입백신과 비교했을 때 시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줄여주고 백신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접종전에 생리기간을 피하고 건강을 보장해야 하며 7일 이내에 치료제를 복용하지 않고 14일 이내에 다른 백신을 접종하지 말아야 한다. 임신중이나 모유수유중에는 접종을 잠시 연기해야 하며 특별한 건강상황이 있는 사람은 미리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시민들은 접종기관의 공식계정과 전화 등 경로를 통해 사전예약과 상담을 함으로써 현장에 인파가 몰리는 상황을 피해야 한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