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 기억·성과 수호·공동 터전 지키기·미래 개척"을 주제로 한 제5회 '함께 이루는 꿈-량안 동포 교류 세미나'가 최근 사천성 성도에서 개최되었다.
해협 량안 관련 부처·정당·단체 책임자와 대표, 전문가와 학자, 그리고 대만 동포 및 대만 청년 대표 등 200여 명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
송도 중공중앙 대만사무판공실 주임 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개막식에서 "량안 동포는 항일전쟁과 대만 광복의 성과를 수호하며 공동의 터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만 문제 해결은 중국인 자신의 일"이라고 명확히 밝히고, "일본 등 외부 세력의 간섭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외부 세력이든 감히 도전한다면 반드시 자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송도 주임은 "량안 동포는 모두 중국인으로서, 력사를 기억하고 통일 대업을 추진해야 한다. 항일전쟁과 대만 광복의 성과를 수호하며 공동의 터전을 지키고, 량안 융합 발전을 통해 동포의 복지를 높여야 한다. 또한 손을 잡고 함께 노력하여 민족 부흥의 위대한 사업을 공동으로 창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