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오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팽려원 녀사와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의 국빈 방문을 동행한 레티시아 왕비가 북경시 장애인 서비스 시범센터를 방문했다.
팽려원 녀사와 레티시아 왕비는 시범센터의 장애인 서비스 프로젝트 상황에 대한 소개를 듣고 북경 동계 패럴림픽 주제 전시를 관람한 후 과학기술 장애인 지원 성과 전시 구역과 공익 독서 구역에서 중국의 장애인 지원 제품 활용과 장애 아동 독서 행사, 무장애 시설 건설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량국 정상의 부인은 이어 베이킹 기술 교육, 수공예품 제작 및 그림 창작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과 친절하게 교류하고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장애 아동을 방문했으며 시각장애 아동의 노래 '노래와 미소'를 감상했다.
팽려원 녀사는 "장애인 사업은 각계의 공동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며 장애인이 사회에 더 잘 융합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과 서방은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장애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레티시아 왕비는 중국 장애인 사업 발전, 특히 녀성 장애인의 고용 상황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고 중국이 이룬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를 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