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륜 시술릿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자 국가주석이 11일 비엔티안에서 중국 공산당 대표단을 이끌고 라오스를 방문한 리서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선전부 부장을 만났다.
리서뢰 부장은 통륜 주석에게 습근평 총서기의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와 통룬 총서기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국-라오스 관계 발전과 운명공동체 건설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으며 많은 새로운 성과와 진전을 이루어 량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복지를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라오스 측과 함께 량국 최고 지도자의 중요한 합의를 잘 리행하고 량당의 교류 협력을 심화하며 경제무역, 미디어, 문화, 관광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함께 높은 기준, 높은 품질, 높은 수준의 중국-라오스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통륜 총서기는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열렬히 축하하고 중국 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서 이룩한 위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라오스는 중국 측과 당과 국가 관리 리론 및 경험 교류를 강화하고 각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하여 라오스-중국 철도가 량국과 량국 국민에게 더 잘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며 량자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라오스 방문 기간 리서뢰 부장은 라오스 각계 고위층을 만나 당의 20기 4중 전회 정신을 널리 깊이 있게 홍보했으며 '중장기 계획으로 경제 사회 발전을 지도하는 실천과 경험'을 주제로 한 제13차 중국-라오스 양당 이론 세미나에 함께 참석하여 주제 보고를 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