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오포(OPPO)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카이로 동쪽의 산업 도시인 텐스 오브 라마단시티에서 스마트폰·전자제품 생산 공장 개소식을 가졌다.
2 만4천㎡ 규모로 건설된 해당 공장은 17개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고용된 이집트 근로자는 약 2천 명에 달한다. 월간 생산량은 약 40만 대, 현지 부가가치 비율은 42% 이상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향후 더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오는 2026년 1분기까지 생산라인 수는 20개, 생산 능력은 월 50만 대로 확대될 예정이다.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채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