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러시아 일반려권 소지자에 대한 무비자정책 효과가 지속적으로 방출되면서 대량의 러시아 국적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몰려들어 통상구에서 시내 거리 골목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활기찬 일상을 체험 하고 있다.
9월 15일부터, 크로스보더 관광 황금 통로인 수분하, 동녕 통상구는 러시아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몰려들었다. 관광, 쇼핑, 레저휴가, 건강 관리 물리치료 등을 즐기는 러시아 관광객들의 모습을 시내 거리와 골목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무비자정책 시행 한 달 이래 수분하 통상구와 동녕 통상구를 통해 입국한 러시아 관광객은 연인원 1만명에 달했으며, 해외 체험관광과 쇼핑관광이 새로운 인기 관광상품으로 떠올랐다.
특히 국경절 추석 련휴기간, 수분하와 동녕은 보다 활기가 넘쳤다. 수분하시는 아름다운 경치, 미식, 백년 통상구 등 매력으로 "마음 따라 움직이며, 두 명절 즐기기" 테마 문화관광 융합행사를 마련해 관광객 연인원 26만4천명을 유치, 동기대비 36.9% 늘어났다. 그중 출입국 관광객은 연인원 1만 3천여명으로 동기대비 11.3% 증가했다. 동녕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연인원 14.7만명으로 동기대비 25.6% 늘어났다.
목단강시는 무비자정책 시행 기회를 포착하고 풍부한 제품 공급, 특색 주제활동, 량질의 서비스 보장을 통해 "국내관광"과 "해외관광"의 량방향 유치, 심층융합을 추진했다. 국경절 추석 련휴기간, 목단강시를 방문한 관광객 연인원 수는 동기 대비 일평균 15.83% 성장했고 관광객 총지출은 동기 대비 일평균 20.68% 성장했다. 페이주(飞猪) 플랫폼이 발표한 "2025 국경절 중추절 휴가 려행 속보"에 따르면 목단강시가 우리 성 인기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