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인다? 방심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것은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일 수 있다! 9월후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류행시즌에 진입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가장 흔한 증상은 구토와 설사이며 메스꺼움, 복통,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이 그 뒤를 잇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예방해야 할가?
첫째는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식사전, 용변후, 료리전후, 외출후, 귀가후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비누나 손세정제를 사용하고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좋다.
둘째는 식품안전과 식수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생수를 마시지 말고 끓인 물이나 병에 든 물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채소와 과일을 먹기 전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식품을 조리할 때 날것과 익힌 것을 분리하여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특히 조개류 음식을 먹을 때 음식을 완전히 익혀야 한다. 외식할 때는 위생상태가 좋은 식당을 선택해야 한다.
셋째는 거실의 일상적인 청소와 환기를 잘하고 주방식기의 청결을 유지하며 쓰레기를 제때 청소해야 한다.
넷째는 규범에 맞게 소독해야 한다. 만약 가족성원에게 구토, 설사 등 위장염 증상이 있는 경우 구토 및 배설물을 규범적으로 처리하고 오염된 환경과 물체 표면을 염소 함유 소독제로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다섯째는 감염후 가능한 한 집에서 쉬고 다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을 줄여야 한다. 특수업무, 례를 들어 료리사, 영유아 돌봄, 택배기사 등은 아픈 상태로 근무하지 말아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후 일반적으로 2~3일 이내에 회복된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