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은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 외출시 건강을 무시할 수 없는데 관광중 의식주행, 그리고 돌아오는 길의 많은 세부사항들은 우리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옷: 목적지의 날씨상황을 주시하고 현지 기온에 따라 옷을 적절하게 증감해야 한다. 모기가 많은 지역에 갈 때는 연한 색상의 긴 바지를 입고 모기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 아침과 저녁에는 풀숲 주변에 오래 머무르지 말아야 한다.
식사: 생음식을 피하고 고기와 해산물은 철저하게 익혀야 하며 과일은 깨끗이 씻은 후 먹고 생수는 마시지 말아야 한다.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과식하지 않으며 땀이 많이 날 때는 염분을 적절히 보충하여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주숙: 호텔에 입주한 후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침대가 깨끗한지, 욕실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지 확인해야 한다. 수건 등 개인소지품을 가져오거나 소독물티슈로 자주 사용하는 물품을 닦아서 소독할 수 있다. 외출시 자주 사용하는 약품과 소독물티슈, 손세정제 등의 소독용품을 휴대하고 물품의 청결과 소독을 철저히 하여 좋은 위생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출행: 미리 계획하고 방호에 신경써야 한다. 목적지의 질병 류행상황 및 관련 부서의 건강위험 알림에 주목해야 한다. 해외관광을 갈 때는 치쿤구니야열, 뎅기열, 지카, 말라리아, 원숭이두창 등 현지의 전염병 류행상황을 료해하고 사전에 맞춤형 방역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