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을이 다가오자 룡강 대지는 울긋불긋한 가을빛으로 물들었다. 오늘 대흥안령으로 들어가 오색으로 물든 북국의 비경이 어떻게 대자연의 선물을 전망 밝은 생태경제로 전환시키고 있는지를 함께 보도록 하자.
막하 신주 (神州) 북극광장은 가을철 북방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관광장소이다. 이곳은 여유롭게 거닐며 산과 물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롭고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놀이가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다.
막하에 와서 북쪽을 찾는 것은 "기본 수요"일 뿐이다. 관광객들의 심도 있는 체험에 따라, 지금은 중국과 러시아의 국경하천을 유람하면서 량국의 풍경을 구경하는 것도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관광객의 급증으로 새로운 경영방식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올해 최북단의 작은 마을에 새로 생긴 오로라관과 막구역참 (漠口驿站)은 모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최북단 우체국, 최북단 공급판매합작사 등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흑룡강에서 오화산 (五花山)은 특별히 어느 산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가을을 맞아 부동한 종류의 나무 잎들이 색갈이 변화함에 따라 마치 대자연이 색갈조절판으로 산색을 다시 오색찬란하게 물들인듯 한 모습을 가리킨다.
굽이굽이 흐르는 흑룡강이 "중국 최북단 반도" 북극섬을 따라 급전 역류하면서 독특한 “Ω”자형 강만을 이루었다. 강변의 숲은 금빛색, 붉은 색, 검푸른 색으로 물들어 푸른 강물과 잘 어울리며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루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주변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산 아래 북극의 아이슬란드 블루베리 리조트는 최근 고객 피크를 맞이했다. 장막이 드리우면, 관광객들은 막하림업국 전초(前哨)삼림건강양생민박에 숙박할 수 있다. 유휴 공장건물을 개조한 이 특색 민박집은 이미 핫 플레이스가 되였다. 새롭게 설치한 역시즌 아이스하우스는 손님을 유치하는 "황금키"가 되였다.
대흥안령의 가을은 가장 아름다운 색채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대흥안령의 가을은 오색찬란한 자연 생태의 선물이고,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주며, 민박집에 활기를 불어넣고 양조장 생산이 전성기를 맞는 시즌이며, 더우기는 삼림지역 주민들이 "록수청산"을 "금산과 은산"으로 전환시키는 안정되고 행복한 시즌이다.
출처: 극광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