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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진작·내수 확대 나선 中 '서비스 소비 확대' 정조준
//hljxinwen.dbw.cn  2025-09-22 08:37:11

  소비 및 내수 진작에 나선 중국이 '서비스 소비 확대'를 위한 조치를 내놓았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발표된 '서비스 소비 확대에 관한 정책 조치'를 해설했다.

   ◇'서비스 소비 정책' 어떤 조치 담았나?

  성추평(盛秋平) 상무부 부부장(차관)은 이번 정책 조치를 ▷민생 혜택과 소비 촉진의 결합 ▷공급 최적화와 수요 촉진의 결합 ▷대외 개방과 대내 개방의 결합 등 세 가지로 요약했다.

  구체적으로 장기요양보험 제도 건설 가속화, 고품질 문화·관광·체육 소비 자원 공급 확대, 통신·의료·교육 등 분야의 개방 시범 확대 등이 포함된다.

  특히 소비의 '신업태∙신모델∙신장면' 시범 도시 건설이 특히 주목받았다. 공덕군(孔德軍) 상무부 서비스무역·상무서비스업사 사장은 "소비자의 품질화·개성화·체험화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신업태·신모델·신장면 발전은 고품질 공급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충족시키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인구 기반, 파급력, 발전 잠재력이 큰 도시 50곳을 선정해 시범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며 "새로운 소비 업태가 끊임없이 등장하고 소비 활력이 한층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소비 고도화, 공급과 수요 량측에서

  여러 부처는 고품질 소비 공급 제공과 소비 수요 확대를 동시 추진해 서비스 소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월도(吳越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취업수입분배소비사 사장은 인공지능(AI)의 서비스 소비 분야 적용 가속화, 고급 서비스 인재 공급 확대, 시장 진입 장벽 정리, 고품질 서비스 공급 다변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주민 수요의 중심이 되고 있는 문화·관광·로인료양·보육·체육 등 서비스 시설에 대한 대책도 나왔다.

  오 사장은 양로·보육, 문화·관광·스포츠 분야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커뮤니티 밀착형 서비스 발전을 강화하며 투자로 공급구조 최적화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관광도 서비스 소비의 중요한 구성 요소다. 무목양(繆沐陽) 문화관광부 산업발전사 사장은 전시회 개최, 관광지 개발 계획을 비롯해 창업 경제(首發經濟), 빙설경제, 패션경제 등을 육성하고 문화, 비즈니스, 관광, 스포츠, 농업 등 업종 간 융합을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소비 공급 확대에는 금융 지원도 필요하다. 양홍(楊虹)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 신용대출시장사 책임자는 지난해 이후 인민은행이 구조적 통화정책 수단 마련, 소비 분야 대출 확대, 금융기관의 자금조달 경로 확대 등을 통해 주민 서비스 소비 수요 충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5월에는 5천억원 규모의 서비스 소비·로인료양 재대출 제도를 신설해 금융기관이 서비스 소비 핵심 분야와 양로산업에 대한 신용대출을 늘리도록 유도했다. 7월 말 기준, 전국 서비스 소비 중점 분야 대출 잔액은 2조7천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中"서비스 소비 고품질 발전 지속 추진할 것"

  "지난해 주민 1인당 서비스성 소비 지출이 전체 소비 지출의 46.1%를 차지했으며, 소비 증가에 따른 서비스 소비 기여도가 63%에 달했습니다." 성추평 상무부 부부장의 말이다. 서비스 소비가 점차 주도적 소비로 자리매김해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란 설명이다.

  이에 상무부는 정책 시행, 시나리오 창출, 행사 개최, 플랫폼 조성, 환경 조성, 메커니즘 구축 등 여섯 가지를 중심으로 서비스 소비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무역의 최대 적자 요인 중 하나로 꼽히지만, 성장 잠재력이 큰 인바운드 소비를 위한 조치도 발표됐다.

  성추평 부부장은 입국 무비자 정책을 최적화하고 관광·의료·류학 등 분야의 편의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제 소비 중심 도시 건설, '쇼핑 인 차이나' 캠페인 개최 등을 통해 해외 소비자가 더 편하고 즐겁게 여행하며, 실속 있게 쇼핑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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