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문명 기풍 수립, 행복 아하 건설' 선전월 활동 가동식이 만만천촌 촌민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전 향 8개 촌민위원회, 향 관련부문, 만만천촌 관계자를 포함하여 300여명이 가동식에 참가했다.
근년간 아하조선족향은 '관광흥향' 전략을 수립하고 각종 조치를 실시해 전 향 관광산업을 적극 발전시켰다. 현재 전 향 관광수입은 전체 경제수입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해마다 국경절 황금련휴기간은 전 향 관광산업의 성수기이다. 이에 향정부는 올해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를 '문명 기풍 수립, 행복
아하 건설' 선전월로 정하고 전 향적으로 집중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선전월 활동 기간 각 촌에서는 당원간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촌용촌모를 집중 정리하고 상가에서는 문명경영의식을 수립하여 량호한 문명기풍을 조성할 예정이다.
가동식 현장에서 향병원은 촌민들을 상대로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일상약품을 발급했다. 현적십자협회는 촌민들에게 일상응급치료방법을 전수했고 현사법국은 법률자문을 진행하고 법률지식을 보급했다. 향파출소는 인터넷 안전지식을 홍보했고 향공청단위원회는 단원을 조직하여 무료 리발 봉사와 독거로인 가정 상황을 료해했다.
소개에 따르면 선전월 활동 기간 전 향, 각 촌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문명 새기풍을 수립하고 촌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