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알리페이계정 수권해제’라는 화제가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일으켰다. 한 네티즌은 알리페이를 열어 ‘개인정보 수권관리’를 확인할 것을 권장했으며 동시에 ‘비밀번호 생략 결제/자동공제’도 확인할 것을 촉구했다.
어떤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121개의 항목이 수권되였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백여개의 수권중 일부 수권내용은 닉네임과 프로필사진을 획득하는 것이였지만 이름, 신분증번호, 휴대폰번호 등 민감한 정보를 포함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심지어 많은 소프트웨어나 플랫폼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 무슨 용도로 쓰이는 것인지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었다…
또 어떤 네티즌은 작년 초 ‘비밀번호 생략 결제/자동공제’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여 문제가 없을 줄 알았는데 조회해보니 15개의 플랫폼이 ‘비밀번호 생략 결제/자동공제’ 서비스에 계약되였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결제코드 비밀번호 생략 결제, 승차코드 결제, 자동상환, 택시앱, 투자재테크 정기적 공제, 배달앱, 동영상 회원 등이 포함되였다.
이런 상황에 비추어 소비자는 정기적으로 ‘계정수권’과 ‘비밀번호 생략 결제/자동공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구체적인 절차
‘알리페이 열기’–‘나의’–‘설정’–‘사용자 보호센터’–‘개인정보 수권관리’/‘비밀번호 생략 결제/자동공제’
불필요한 ‘수권’을 적시에 해제하고 불필요한 ‘공제’를 종료시켜야 한다.
‘자동공제’ 상황에 대해 소비자들은 또 아래의 몇가지 점에 주의해야 한다↓↓↓
자동공제기능을 신중하게 개통해야 한다.
▲ 생활환경에서 빈번하게 나타하는 소액 공공서비스 외에 각종 회원, 출행, 게임 등의 자동공제(비밀번호 생략 결제)에 대해 소비자는 개통시 장단점을 더 많이 고려해야 하며 특히 첫 달(회) 할인 후 자동지불 약정에 주의해야 한다.
▲ 정기적으로 위챗페이와 알리페이의 비밀번호 생략 수권 및 자동지불 기능을 정리해야 한다.
▲ 정기적으로 명세서를 확인하는 좋은 습관을 길러야 하는바 은행, 위챗, 알리페이, 전신, 수도, 전기, 천연가스 등의 청구서를 하나하나 확인하여 비정상적인 료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비정상적인 공제가 있다면 원인을 분석하고 즉시 처리하여 침해행위가 장기간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자신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