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미사일 제1방대가 기세 드높이 등장했다.
검열을 받은 ‘경뢰-1(惊雷-1)’ 공중기반 장거리미사일, ‘거랑-3(巨浪-3)’ 잠수함발사 대륙간탄도미사일, ‘동풍-61(东风-61)’ 륙상기반 대륙간탄도미사일, ‘동풍-31(东风-31)’ 신형 륙상기반 대륙간탄도미사일은 처음으로 우리 군의 륙상, 해상, 공중 기반 ‘삼위일체’의 전략적 핵전력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는바 이들은 국가 주권을 수호하고 민족존엄을 지키는 전략적 기둥이다.
동풍이 거세게 불고 위세가 온 천지를 진동한다. 핵미사일 제2방대가 3일 오전 천안문광장을 통과하면서 영광스럽게 검열을 받았다.
대형 탄도미사일 운송차량 12대가 ‘동풍-5C(东风-5C)’ 액체 대륙간전략핵미사일을 탑재하고 웅장하게 다가왔다. 핵미사일 제2방대는 장비방대 중 가장 마지막에 등장했다.
‘동풍-5C’ 액체 대륙간 전략핵미사일은 우리 나라 전략반격체계 중의 중요한 구성요소로 타격범위가 전세계를 포괄하고 상시 경계와 효과적인 억제를 통해 무력으로 전쟁을 멈추고 나라를 굳건히 지켜낸다.
방대는 로케트군의 모 기지가 주도하여 구성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