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대회에서 흑룡강성 각계 대표들이 초청을 받고 현장에서 관람했다. 그들은 천안문광장에 모여 조국의 강대함과 휘황함을 함께 체험했다.
"마항창 소조(马恒昌小组)"는 신중국 창립 이후 처음으로 로동자의 이름을 딴 생산팀으로서 중국 소조 건설의 요람으로 불린다. "말로 하기보다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것은 마항창 팀장이 늘 하는 말이고 마항창 팀의 좌우명이기도하다. 마항창의 손자이자 마항창 소조장인 마병(马兵)씨는 초청을 받고 현장에서 열병식 성황을 관람했다.
"신농민" 진우가(陈雨佳) 씨는 전국 "3.8" 붉은 기수의 모범으로서 역시 초청을 받고 현장에서 열병식을 관람했다. 그는 상관지촌(上官地村) 촌민들을 거느리고 고향의 석판미업(石板米业)과 농촌관광산업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며 라이브 커머스(直播带货)를 통해 고향의 입쌀을 전국 각지에 널리 알렸다. 현재 그의 사업중점은 농업, 문화, 관광업의 융합발전에 두고있다.
이번 천안문광장의 현장경축행사에 초청받은 사람들은 평범한 일터에서 평범하지 않은 업적을 이룩한 각 분야의 선진 모범들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장엄한 열병식은 한차례 인상적인 시각적 향연일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한차례의 뜻깊은 심령의 세례이기도 하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