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2025 세계로봇대회가 북경에서 개막했다. 이전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기간 새로운 소비장면이 추가되였는데 바로 세계 최초의 맞춤형 스마트 로봇 4S 매장(ROBOT MALL)이 사회 대중에게 정식으로 개방된 것이다.
로봇 4S 매장이 자동차 4S 매장과 다른 점은?
로봇 4S 매장에는 가정 환경을 재현한 전시 코너가 별도로 마련되여 있으며 가정내 동반과 서비스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류형의 로봇들이 전시되여 있다.
여기에는 로봇 체험 전시 코너와 업계 응용 코너 등 다양한 류형의 전용 코너가 마련되여 있다. 이곳에서는 현재 인기 있는 다양한 스타일과 류형의 로봇을 전시하고 있다. 직원은 기자에게 로봇 4S 매장과 자동차 4S 매장의 가장 큰 차이점이 단일 브랜드 전시가 아닌 로봇들의 집합 구역이라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매장에서는 의료, 공업, 동반, 바이오닉 등 50여개의 제품을 제공하며 ‘현장 경험-즉시 판매-봉사 제공’ 일체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서는 몰입형으로 ‘인간-기계 상호작용’을 체험할 수 있으며 로봇을 사는 것이 마치 차를 사는 것처럼 편리하다.
이곳에서는 로봇의 전시와 판매 서비스뿐만 아니라 로봇의 조립 점검과 애프터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로봇 4S 매장은 점검과 조립 등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서 해체, 시스템 조정,전체 기기 테스트 등 다양한 작업 류형을 제공한다.
왕일범 북경 역장로봇과학기술산업발전유한회사 부총경리는 "로봇 4S 매장은 주로 로봇 기업이 기술 연구 개발에서 현장 구현까지 겪는 중간 단계 난제를 해결하고 로봇 기업과 소비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되였다"며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따라 기존의 로봇을 2차 개발해 고객 맞춤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