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흑룡강 > 비즈니스
흑룡강성, 지능화 농법으로 풍년을 기약
//hljxinwen.dbw.cn  2025-08-12 10:23:00

  립추가 지나면서 농사일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요즘 량곡작물은 잇따라 성숙 전의 관건시기에 접어들었다. 흑룡강성 전역에서는 과학기술수단을 활용해 병충해 퇴치에서부터 항공화 정밀작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작물 보호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며 풍작을 위한 힘을 비축하고 있다.

  요즘은 벼가 이삭이 패고 꽃가루가 날리는 생장기로서 벼 생산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관건시기에 들어섰다. 십년 넘게 벼재배에 종사해온 베테랑 농부인 황창명 씨는 "사물인터넷 + 빅데이터"정밀 농법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매일 휴대폰을 보며 앉은 자리에서 '논 순찰'을 돌 군 한다.

  최근 열린 제10회 벼꽃축제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300여명의 바이어가 스마트 농업의 '오상 모델'을 함께 지켜봤다. 대형 전광판에는 논밭 200곳 모니터링지점의 데이터 정보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었다. 이 지능화 시스템은 마치 벼포기마다에 '개인의사'를 배정한 것과 같다.

  스마트 농업 붐은 수릉현 코산향 부국촌의 옥수수밭에도 일고 있다. 올해 현지에서는 자동 순찰 드론을 배치했는데 이들 '하늘의 눈'을 통해 작물의 자람새를 실시간으로 살필 수 있다.

  화남현의 1만무에 이르는 옥수수밭도 선진 시비기술의 수혜자이다. 옥수수밭에 '모세혈관'처럼 늘여놓은 점적관개망을 통해 수용성 비료를 농작물 뿌리 주변 토양에 정확하게 떨궈넣고 있다.

  북대황그룹 조광농장에서는 32만무의 콩알이 영그는 관건시기에 들어섰다. 고정익 순찰드론이 드넓은 콩밭 상공을 누비고 있다. 이런 '공중호위병'은 고정밀도 스펙트럼 센서가 탑재되여 있으며 장장 4시간의 항속 능력을 갖추어 1회 비행으로 3만무 농지에 대한 모니터링 임무를 완성할 수 있다. 효률이 이왕의 자률주행 드론에 비해 10배 가까이 높아졌다.

  항공촬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생성된 '처방도'를 기반으로 농장에서는 "1회 분사로 여러 가지 작업 완성"기술를 도입, 잎비료와 살충제, 살균제를 과학적으로 배합하고 항공화 정밀 작업을 통해 맞춤 병충해 퇴치를 실현했다. 지면의 기계 작업과 비교해 볼 때, 항공화 정밀작업은 효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계 작업으로 인한 작물의 손상을 피할 수 있다.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은 지능화기술에 의한 농업생산경영 및 관리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 성 농작물 병충해 상황 모니터링 지점이 1만곳에 달하고 대중형 지능형 고효률 식물보호 무인기가 3만대에 달해 주요 농작물에 자주 발생하는 130여가지 병충해와 중대한 돌림병 상황에 대한 온라인 모니터링망이 전면 구축됐다.

  출처: 흑룡강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전영매

· 실검에 올라! 올해 여름 젊은이들에게 인기→
· 미니영화 《엄마의 눈물》시영식
· 문화예술의 향연으로 민족 화합을 그리다
· ‘대학졸업생 취업서비스’ 미니응용프로그람 출시
· 강소성, 련꽃 감상하며 여유 만끽하는 피서객
· 도태된 중고휴대폰 어떻게 처리해야 할가?
· 길림시 '새아리랑', 15년간의 열정과 노력, 민족문화의 꽃 피우다
· 복건, 제11호 태풍 '버들' 대비에 만전
· "아직도 경기만 봐?" '월드게임'에 펼쳐진 중국 문화의 향연
· 실검에 올라! 올해 여름 젊은이들에게 인기→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