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화시 북림구 동진진에 있는 20만평방미터 련못에 련꽃이 만개해 꽃구경하기 딱 좋은 시기에 접어들었다. 련못을 가득 뒤덮은 푸른 련잎 사이로 늘씬하게 뻗은 연꽃이 바람에 춤을 추며 그림 같은 경치가 펼쳐졌다. 관광객들은 경치에 홀린 듯 걸음을 멈추고 시각의 향연을 만끽한다.
출처: 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국 흑룡강총국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