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의 진흥에는 투자가 핵심이고 프로젝트가 기반이다. 전 성(省)은 프로젝트 건설을 경제업무 추진의 주요 수단이자 능력과 기풍의 시험장으로 삼아, "4567 현대화 산업 체계" 청사진에 따라 "신규 착공·준공 생산·기획 비축"의 선순환 톱니바퀴가 지속적으로 맞물려 가속화되도록 강력히 추진하며, 산업 구조의 심층적 조정을 주도하고 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활발히 육성하고 있다.
할빈 신구 신질생산력 시범구로서 산업단지는 현재 공업·서비스·특수 로봇 3대 첨단 분야를 겨냥해 대학과 선도 기업의 과학기술 성과 전환의 "마지막 1km"를 완전히 뚫어 흑룡강 제조업의 "핵심 엔진"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프로젝트의 자석 효과는 이미 나타나고 있다. 강소 초심성(超芯星) 등 일련의 핵심 산업체인 기업의 정착 유치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북일(北一) 반도체와 련결시켜 하나의 체인을 이루어 전국 생산 능력의 30%를 차지하는 그래핀 옥사이드 산업 고지(氧化石墨烯产业高地)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 프로젝트는 이달 중 생산에 돌입할 예정으로, 국내 자동화률이 가장 높은 2개 생산라인은 단 20명의 인원으로 년간 500만~1000만 개의 생산 능력과 2억 원의 년간 생산액을 실현할 수 있다. "OEM 생산에서 자체 생산으로" – 회심(匯芯)이 첫 번째 생산 기지를 대경에 정착하게 된 리유는 무엇일가? 5년간 공장 임대료 면제, 리모델링 지원, 펀드 출자 등 정책 혜택에서 확신이 생겼으며, 무엇보다 "집 앞 시장(家门口市场)"이라는 비옥한 토양이 관건이였다.
기업은 년말까지 2단계 프로젝트를 시작해 8~10개 추가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단일 모듈(单一模块)에서 완전한 생산라인을 거쳐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길로 나아가기까지 회심의 성공적 정착은 흑룡강성의 전력 반도체 제조 공백을 단번에 메웠다.
이는 100대 신규 착공 프로젝트가 지핀 "작은 불꽃"에 불과하다. 올해 상반기, 100개 신규 착공 프로젝트의 착공률은 이미 95%에 달했고 투자액은 121억 원을 초과했다. 계서에서는 총 80억 원 규모의 록색 수소, 메탄올, 항공유 화학공업 련계 생산 프로젝트로 곡식대(秸秆)가 항공유로 "변신"하며, 완공후 년간 생산액 4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흑하(黑河)에서는 총 65억 원 규모의 눈강(嫩江) 농곡(農谷) 산업 시범단지 프로젝트가 "창고 물류 + 정밀 가공"의 이중 산업체인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해 45만 톤의 대두(大豆)를 '황금알'로 만들 예정이다. 쌍압산에서는 바나듐 레독스 흐름 전지(钒液流儲能電池) 프로젝트로 년간 3만 m³의 바나듐 전해액 생산라인 2개를 건설할 계획이며, 향후 년간 생산액 10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희망과 발전 동력을 담은 프로젝트의 씨앗들이 광활한 흑토지에서 빠르게 자라고 있다.
출처: 흑룡강TV방송 뉴스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