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들이 돈을 사취하기 위해 또 새로운 사기수법 고안!
최근 북경 대흥구의 한 은행이 경찰에 ‘가짜은행카드 사기사건’에 대한 단서를 제출했다. 불법분자들이 로인을 겨냥하여 가짜은행카드로 로인을 유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70세 로인은 ‘XX은행’, ‘빈곤소비부축 애심카드카드’ 로고가 인쇄된 은행카드를 받았는데 홍보페이지에는 ‘한도가 400만원’이라고 명확하게 표시되여있었다.
하여 로인은 카드를 소지하고 은행에 문의하러 갔고 은행 직원이 확인한 결과 그것이 가짜카드임을 발견했으며 해당 카드와 관련된 계좌정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로인이 전신인터넷사기를 당했음을 확정했다.
알고 보니 이 카드는 낯선 회사가 로인에게 우편으로 보낸 것으로 상대방은 이것이 ‘양로보조금 전용카드’라며 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카드제작비’와 ‘보험료’를 리유로 로인을 유인하여 1000원 이상을 지불하게 하고 로인과 그 가족의 개인정보를 빼돌렸다.
사기술 특징
▶ 은행 및 정부 항목 로고가 있는 가짜은행카드를 위조하여 ‘보조금카드’ 및 ‘복지카드’로 위장한다.
▶ ‘카드 활성화’,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비용을 요구한다.
▶가짜앱과 가짜카드를 결합시켜 ‘잔액’과 ‘사은품’을 허위로 만들어 신뢰성을 높인다.
▶ 기회를 틈타 개인정보를 빼내여 후속적 사기를 위해 조건을 마련한다.
경찰측 제시
▶ 정규 은행카드는 본인이 은행에 가서 발급받아야 하며 낯선 우편 속의 ‘전용카드’는 대부분 가짜카드이다.
▶ 돈을 먼저 내야 쓸 수 있는 ‘카드’라면 반드시 사기이다.
▶ 의심스러운 카드를 발견하면 즉시 은행에 가서 확인하거나 110에 신고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