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G331 국경관광련맹’ 흑룡강 홈스테이 메인 행사 및 대흥안령 극지 삼림생태휴양 시즌의 후마강 감상 주제 문화주간 행사가 막이 올랐다. G331 국도는 동쪽 료녕성 단동에서 시작하여 서쪽 신강 알타이까지 이어지는, 6개 성과 자치구를 가로지르는 국경도로로서 황금 자가운전관광코스로 불린다. 그중 흑룡강 구간 길이가 약 2천 600킬로미터로 18개 국경 현(시, 구)을 지나며 30여개 관광명소를 아우르고 있다.
행사 기간 2025중국-몽골-러시아 롱구초청경기, 무형문화유산장터 등 다양한 테마 행사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여서 관광객들은 ‘국경 문화 관광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