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은회의(中银会议)’, ‘은련회의(银联会议)’, ‘틱톡회의(抖音会议)’ 이런 앱들은 모두 사기앱으로 반드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최근 65세의 서녀사가 집에서 한 미니영상플랫폼 고객상담원이라고 자칭하는 사람의 전화알림을 받았다고 한다. 서녀사는 듣자마다 서둘러 해당 업무를 취소할 것을 요구했다.
‘고객상담원’은 즉시 서녀사에게 ‘고급고객상담원’에게 련결해 취소조작을 완료하도록 돕겠다고 표시했고 곧이어 ‘고급고객상담원’의 전화가 걸려왔다.
서녀사는 스마트폰조작에 능숙하지 않았는데 상대방은 서녀사에게 ‘중은은행’이라는 앱을 다운하여 업무를 취소하도록 안내했다.
서녀사는 ‘중은은행’앱을 통해 상대방과 통화하고 화면공유기능을 개통하여 상대방의 안내에 따라 모바일은행에 로그인하고 여러번 비밀번호 조작과 얼굴인식을 진행했다. 카드내 잔액이 전부 이체된 후에야 서녀사는 자신이 사기를 당했음을 깨달았다.
‘은련’, ‘중은’ 등 명칭 미혹성이 있어
반사기경찰은 서녀사가 다운받은 ‘중은회의’앱은 가장 최근에 출현한 일종의 사기앱으로 이와 류사한 것으로는 ‘은련회의’, ‘틱톡회의’ 등이 있다면서 이런 앱들은 모두 사기군전용 화면엿보기앱이라고 소개했다. ‘회의’와 ‘은련’, ‘중련’과 같은 것은 겉보기에는 공식적 명칭을 가지고 있어 매우 혼란스럽고 미혹성을 띤다.
경찰측 알림
고객상담원을 사칭해 이른바 회의앱을 다운받으라고 해도 휴대폰앱시장에서 검색되지 않는 것은 모두 사기앱이다.
고객상담원이 ‘라이브방송 회원, 백만보장, 백만보험’ 등 업무를 취소하거나 종료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자동으로 료금이 차감되여 신용조회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는 것은 모두 사기이다.
‘회의번호’, ‘화면공유번호’, ‘원격제어’를 언급한 것은 모두 사기이다.
모두들 반드시 경각심을 가지고 방범의식을 강화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