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빈 극지공원이 ‘반려동물 친화적 서비스’를 전면 개방하며 중국 최초 상시 운영 반려동물 친화형 문화관광지로 공식 출범했다. 이번 혁신적 조치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업계에 반려동물 친화적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할빈극지공원이 정성껏 기획한 제1회 ‘극지·반려동물 친화의 날’이 사회적 주목도와 열띤 반응을 성공적으로 유도했다. 이어 극지공원 측은 반려동물 동반 관람 경험 향상을 위해 인프라 확충에 돌입해 `반려동물 휴게실`, `의상 교체실`, `전용 음수장소`, `안전 분리형 관람 구역` 을 증설할 예정이다.
극지공원의 규정에 따르면 ‘맹견’, ‘금지견종’, ‘가금류’를 제외한, 천성이 온순한 반려동물이 유효한 견사증, 1년 이내 동물 예방접종 증명서를 지참하고 리드(牵引绳)를 착용한 상태에서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