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출국 시 '구매 즉시 환급' 택스리펀 정책 효과를 확대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국가세무총국 사천(四川)성 세무국에 따르면 최근 사천성과 중경 세무국이 협력해 출국 시 '구매 즉시 환급' 택스리펀 천유(川渝· 사천과 중경의 약칭) 공동 서비스를 새롭게 개설했다.
이번 서비스 개통은 '구매 지역에서만 가능'하던 기존의 제한을 깨뜨렸다. 이에 따라 해외 관광객은 사천이나 중경 중 어느 지역에서든 물건을 구입하고 '구매 즉시 환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성도(成都) 혹은 중경 통상구를 자유롭게 선택해 출국할 수 있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