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러 량국 청소년 손에 손잡고 친선 그림 그리기"행사가 수분하시에서 열렸다.
블라디보스토크시 예술학교에서 온 교사와 학생 100여명이 수분하시의 공립 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풍부하고 다채로운 교류활동을 전개했다. 활동 중, 수분하시 유치원의 어린이들은 열정 넘치는 꽃막대춤과 취미 체조로 러시아 교사와 학생들을 환영했다. 러시아 교사와 학생들은 유치원을 참관하고 과학탐구실 등 기능실을 방문해 중국 어린이들과 교류하면서 과학현상 체험, 로봇 춤 관람, 중국 얼굴분장 체험, 아프리카 드럼 연주, 만두 빚기 등을 체험했다. 량국 어린이들은 또 다채로운 예술공연을 펼쳤다. 중국 어린이들은 " 빙탕후루(冰糖葫芦)", "선어춘풍(扇语春风)"등 공연을 통해 중국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었고 러시아 사생들은 자신들이 가져온 악기로 "카츄샤(喀秋莎)" 등을 연주해 현장에 러시아 정취가 흘러 넘쳤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