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毛寧)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리강(李強) 국무원 총리의 초청으로 앤서니 알바니스 호주 총리가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모 대변인은 "알바니스 총리의 이번 방문은 중국-호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두 번째 10년을 맞는 시점에 진행된다"며, "량국 지도자의 인솔과 량자의 공동 노력으로 중국-호주 관계가 지속적으로 개선·발전돼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중국은 호주와 함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실질적 협력을 확장해 중국-호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