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는 ‘길상 돈화, 몸과 마음의 쉼터’라는 주제로 여름 캠핑 및 피서 테마 로선이 공개되였다. 이 로선은 피서 힐링, 문화 체험, 연구 학습, 홍색유산 계승, 활력적인 스포츠, 특색 미식을 아우르는 ‘6위 1체’ 관광체험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구축했다.
또한 캠핑, 민속, 문화, 홍색유산 등을 포함한 ‘10대 테마’ 관광상품을 세심하게 기획하여 륙정산, 한총령, 중성촌, 발해호 등 100개 이상의 관광명소와 관광지를 전면적으로 련결했다.
현장에서는 태극권, 유룡권 등 전통무술 공연에 이어 태권도 시범, 룡춤 공연이 펼쳐졌고 격정적인 아프리카 드럼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치포패션쇼와 스트릿 댄스(街舞) 공연이 어우러지고 드럼, 고쟁 등 악기 연주가 번갈아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시각과 청각의 향연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중성조선족생태촌의 캠핑체험은 특별한 매력을 자랑했다. 관광객들은 캠핑카를 직접 몰고 전용캠핑장에 들어가거나 조선족민가 주변에 텐트를 치고 민족풍정을 체험할 수 있었다. 해가 질 무렵에는 모닥불파티가 즐거운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고 관광객들은 현지 주민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민족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함께 만긱했다.
이외 주최측이 기획한 견학프로젝트는 ‘몰입형 체험’을 핵심으로 했으며 새로 오픈한 공방은 많은 관광객들을 끌며 도자기 제작에 참여하게 했다. 현장에는 전문 사진작가가 상주하며 관광객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출처:연변뉴스넷
편집:김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