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 동안 2025 북경 CBD 포럼 년차총회에서 40여 개국과 지역에서 온 6,000명이 넘는 정치, 경제, 학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국의 발전 기회 공유는 회의에 참석한 많은 귀빈들의 공감대가 되였다.
영국의 존 매클레인 중국상회 선임고문은 "중국 시장은 기회로 가득 차 있다"면서 "반드시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클레인 고문은 "주중 영국 대사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많은 영국 상업계 인사들과 교류했으며 굉장히 긍정적인 분위기였다"고 소개했다. 그는 "모두가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며 "이것은 최전방 종사자의 진실한 체험이며 우리는 이같은 긍정적인 정서를 더 많은 영국 기업에 전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왕뢰(王雷) 스위스 세데스그룹 회장은 "중국의 혁신 능력이 세계 최고라고 믿는다"면서 "중국 기업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지만 평가가 비교적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북경에 대한 투자가 독특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생명과학 등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왕뢰 회장은 이어 "중국은 재정정책, 신기업의 신속한 심의, 인재 유치 등 방면에서 많은 유리한 정책을 가지고 있다"며 "이에 대해 굉장히 고무적이고 정책이 계속 보완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