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진데 의하면, 리재명 한국 대통령이 12일, 한국-조선 간 "소모적인 적대 행위를 중단하고 대화 채널부터 빠르게 복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시간 11일, 한국 대통령실은 리재명 대통령이 한국 군에 이날 오후부터 접경 지역에서의 대조선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번 조치가 한국-조선 간 신뢰를 회복하고, 리재명 대통령이 대선 기간 한국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한국 측이 대조선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지 1년 만에 중단을 발표한 것이다.

　　한국 군은 12일, 이날 대조선 감청 지역에서 조선의 대한국 소음 방송이 들리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조선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