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흑룡강성관광산업발전대회 개최가 가까워짐에 따라 동강시가 정성들여 조성한 새로운 문화관광 핫 플레이스인 허저족 발상지 무형문화 디지털체험관 프로젝트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어 곧 대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무형문화관을 업그레이드 개조를 거쳐 새롭게 탄생시킨 이 '스마트 전시관'은 전통 전시관의 관념을 깬 15개의 몰입형 과학기술전시홀을 설치해 허저족의 천년 어업수렵문화가 디지털 물결 속에서 새롭게 탄생했다.
허저족 발상지 무형문화 디지털 체험관은 A, B 두 전시관으로 나뉘는데 A관에는 시간통로, 허저족의 탄생, 철갑상어 전시, 이마칸 설창 감상, 사계절 어부의 노래, 허저족 무형문화 전시, 새 시대 새 뱃노래 등 전시코너를 설치했다. 선진적인 디지털 기술을 허저족의 전통문화와 결부시켜 홀로그래픽 영상, 가상 현실 등 기술적 수단을 적용해 관광객들은 허저족 문화와 력사 전설을 직접 체험하고 이마칸 설창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B관은 무형문화 전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형문화재 공방으로 설계했는데 6대 테마 구역을 설치해 관광객들은 현장 공연, 수공제작체험, 디지털 문화 혁신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허저족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