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중국(심천) 국제문화산업박람회 기간 개최된 할빈시 빙설경제 및 창의디자인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할빈시 문화광전및관광국, 할빈시 체육국과 심천시 문화광전및관광체육국은 '빙설산업 우호도시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3자는 각자의 빙설 자원, 소비 시장, 인재 양성 등에서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해 빙설 스포츠 보급, 빙설 산업 품질 향상 등 분야에서 심도 있는 협력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할빈은 중국 현대 빙설산업의 발흥지로 천혜의 빙설 자원과 깊은 빙설문화 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빙설 스포츠 교육, 훈련 및 겨울 경기 문화가 활발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심천은 개혁 개방의 최전선에 위치해 있어 빙설 스포츠 소비층은 실외 빙설 장소에 대한 소비 수요가 왕성합니다.

　　두 지역은 빙설 자원, 시장 수요, 기술 인재 등 여러 방면에서 강한 상호 보완성을 가지고 있어 두 지역이 깊이 있는 협력을 진행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3자는 협회 또는 정부를 통해 남북방 빙설산업 우호협력 시범구를 설립하고 두 지역의 빙설자원 보급, 빙설산업 종사자 련계교류 등을 비롯해 구체적인 협약 체결 지도 등의 메커니즘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