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중국(심천) 국제문화산업박람회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일전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흑룡강성 전시업체들은 문화전시와 산업 투자유치 그리고 상업무역 전시 판매라는 삼위일체 배치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총 1천9백만원의 매출을 실현했으며 협력 프로젝트 건수는 32건, 관련 금액은 총 4억3천만원에 달했습니다.
최근 년간 흑룡강성은 심천 국제문화산업박람회라는 중요한 '창구'를 활용해 룡강의 문화산업 발전성과를 전방위적으로 전시함으로써 기업에 다원화한 거래 플랫폼을 마련해주었습니다.
이번에 흑룡강성은 300평방메터에 달하는 문화산업 전시구역을 마련하고 몰입식 빙설경관과 체험식 룡강 무형문화재 기예를 전시했을 뿐만 아니라 동계아시암게임 특색 요소 시리즈 문화창의제품과 풍부한 흑토지 미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박람회 기간 주회장에서 흑룡강문화산업전시회 외에 흑룡강투자유치설명회, "룡강의 우수 제품" 전시회 등 시리즈 행사도 동시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박람회 기간 개최된 문화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우리성은 문화창의, 문화관광, 특색산업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춰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6개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소개한 가운데 현장에서 14개 프로젝트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밖에 심천 대형 상가에서 "룡강 우수 제품" 전시 판매행사를 2일간 개최했는데 "룡자호"제품이 큰 호응을 얻으며 연인원 200만명 이상의 소비자층을 포괄했습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