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32개의 협력 프로젝트가 성사되였고 총 금액은 4.3억원에 달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액이 1800만원을 넘었고 200만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쳤다! 제21회 심천국제문화산업박람회(심천문박회로 략칭)가 뜨겁게 개최되는 가운데 흑룡강성위 선전부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심천에서 '룡강 좋은 제품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하여 남북 지역 협력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고 생산, 공급, 판매의 일체화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흑룡강-광동 맞춤형 협력의 중점 프로젝트로서 이번 행사는 '남북 협력·품질 공유'를 주제로 하여 흑룡강성의 13개 도시, 지구에서 100여 개 기업의 특산품을 심천에 선보였다.

　　"오늘 저녁 식사 때 우리 집에서는 매력적인 흑룡강 쌀 향기가 풍겨올 것입니다. 아름답고 즐겁습니다!" 전시회 현장에서 심천 시민 곽립신은 기쁘게 말했다. "흑룡강 지역은 토지가 비옥하고 농산물은 품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합니다. 집 근처에서 룡강의 좋은 제품을 살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고 밝혔다.

　　많은 심천 시민들이 온 가족이 보물을 찾기 위해 현장을 찾았고 장바구니에는 '룡강의 좋은 제품'이 가득했다.

　　소식에 따르면 오상쌀의 선두 브랜드인 '교부대원'의 고급 선물 세트가 전시회 개막 첫날에 매진되였으며 이틀간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총 500만원 이상의 사전 판매 주문을 받았다. 국가 농업 산업화의 주요 선도 기업으로서 이 브랜드는 스마트 농업 전 과정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재배부터 가공까지 추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산업 발전을 더욱 도약시켰다. 전시 판매 기간 동안 '교부대원'은 심천 현지의 영휘, 월마트 등 대형마트와 심도 있는 협력을 체결했으며 올해 심천에서의 매출이 1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흑룡강우장생물회사의 '화청부' 블루베리 안토시아닌 동결건조 분말도 이번 전시회에서 300만원의 주문을 받았다. 소개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할빈공업대학의 초저온 플라즈마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활성 순도 지표가 유럽련합 기준을 훨씬 초과하였으며 국가 3갑급 병원에 진입하여 심뇌혈관 및 종양 분야의 림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

　　또한 이춘룡즙화식품생물과학기술회사의 고산삼림자작나무즙은 60여종의 천연 영양소를 통해 300만원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경동 경미 등 플랫폼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월간 판매량 5000만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형문화유산 전시 구역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수릉 흑도자기, 허저족 어피화 등 성급 무형문화유산 프로젝트는 2000여명이 체험했으며 파생 문화 창의 제품의 사전 판매액은 50만원을 초과했다.

　　이번 전시 판매 행사는 '정부 무대 설치+기업 공연'이라는 혁신적인 모델을 통해 '한랭지역 흑토'의 우수한 자원과 '광동-홍콩-마카오 경제권 허브' 시장 네트워크의 다리를 놓았다. 소식에 따르면 이후 흑룡강성은 광동-홍콩-마카오 경제권의 핵심 지리적 리점을 목표로 하여 심천국제문화산업박람회 등 국가급 전시 판매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하고 제품 추적, 브랜드 육성, 채널 련계 등 전 과정 서비스를 통합하여 '룡자호' 록색 농산물, 특색 있는 문화 관광 등 강점 산업이 전국 시장에 빠르게 융합되도록 추진할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