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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성한마음애심공익기금회, 신빈현 찾아 후원금 전달
//hljxinwen.dbw.cn  2025-05-16 14:49:10

  5월 12일, 료녕성한마음애심공익기금회 박학근 부리사장, 림방우 비서장, 홍해진 감사장을 비롯한 일행 19명이 신빈현조선족중학교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 신빈현조선족중학교의 곤난학생 3명과 신빈현 10개 조선족촌의 곤난가정 17세대에게 총 2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빈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단과 부분 조선족 촌간부, 신빈현조선족중학교 장정민 교장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다년간 기금회는 학생을 후원하는 ‘초불’ 행동과 빈곤가정을 후원하는 ‘유민’ 행동을 전개했는데 신빈에서 진행된 이번 행동은 제55차 ‘초불’ 행동(2025년 13번째 정거장), 제75차 ‘유민’ 행동(2025년 15번째 정거장)이다.

  김명일 신빈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부회장 겸 비서장은 기금회에서 다년간 신빈현의 곤난 가정과 학생들에게 경제적, 정신적 도움을 주면서 이들이 사회 대가정의 사랑을 느끼고 삶의 희망과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 데 대해 고마움을 표했으며 애심문화를 힘써 전파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애심사업에 동참하도록 동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정민 신빈현조선족중학교 교장은 학교와 학생을 대표해 기금회에 감사를 표하고 나서 학교 력사를 소개하였다. 그는 신빈현조선족중학교는 건교 수십년 동안에 나라에 유용한 인재를 많이 양성해 교육사업에 큰 기여를 했는데 현재는 학생래원 감소, 학생류출로 학생 단층 현상이 나타나 학교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애심인사와 유명인사들의 배려와 지지로 신심을 가졌다며 학교를 끝까지 잘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기금회 제6분부장 최무향은 8년간 애심기금회 활동에 참가한 소감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미래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많은 성공인사들도 곤난한 가정에서 태여났지만 노력을 통해 성공한 것”이라서 후원받은 학생들이 학습에 꾸준히 정진해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자신의 아름다운 인생을 가꾸어가며 애심바통을 이어가기를 희망했다.

  이어 료녕성한마음애심공익기금회 감사장 홍해진이 료녕성한마음애심공익기금회의 탄생 과정과 취지 그리고 10여년 동안 해온 일들을 소개했다.

  이번 후원행동은 조선족 기업가와 애심인사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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