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철령현 요보진 우의촌세아민속원은 '우의촌 어머니날' 행사가 진행되여 인파로 붐비였다. 화창한 날씨에 놀이터와 모든 장소는 무료 개방돼 관광객이 800명 이상 몰려들었다.
요보진정부가 주최하고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세아민속원, 요보진관광산업련합당위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철령시와 철령현 정부 관계자, 료녕성당교 2024급 연구생반 인원을 포함한 140여명의 래빈들이 참석하여 분위기를 달구었다.
철령현정부 관계자는 축하발언에서 우의촌이 어머니날 경축행사를 통해 '효문화'를 잘 전승해나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이 전통을 계속 잘 이어나가길 희망했다.
이어 한시간여 진행된 문예공연은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국가급 무형문화재 공연과 기타 춤노래, 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교와 은주구조선족소학교 학생들의 정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특별초대된 심양시아리랑예술단이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공연장은 박수갈채로 가득찼다.
4년 전부터 개최된 우의촌 어머니날 경축행사는 세아민속원 김정연 사장과 우의촌민위원회에서 발기했고 작년부터는 요보진 당위와 정부에서 적극 지원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