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부터~21일 제34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할빈에서 열린다. 38개 국가와 지역, 국내 23개 성, 구, 시의 1,500여 개 기업이 상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할빈 공항통상구는 출입국 려객 연인원 1만 명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할빈 출입국 변방검사소는 5월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출입국 승객 수가 급증해 연인원2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7일, 새벽 12시10분부터 2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출입국 려객수는 연인원 1천500명, 2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출입국 승객수는 연인원 2천명에 달할 예정이다.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출입국 승객수는 역시 연인원 2천명에 달할 전망이다.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기간 출입국 려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할빈 출입국 변방검사소는 다음 조치를 시행한다. 통상구 관련 각 부서와 소통을 확대해 중국 국민의 출입국 심사 대기 시간을 30분 이내로 통제한다. 행사 참가자를 위한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전용 심사창구"를 개설하고 현장 안내 경찰 인력을 증가 배치한다. 240시간 무비자 입국(과경면제) 대상 려행객을 위해 별도 담당자를 지정해 림시 입국 허가 신청 절차를 지원하며, 참가 기업 및 관광객의 원활한 통관을 보장한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