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절 련휴까지 아직 1주일 시간이 남았는데 여러 분들은 어디로 답청하러 갈 계획인지요?
6월이 다가옴에 따라 전국 각지는 이미 한여름철에 접어들어 무척 덥다. 현재 관광객들이 "북국의 얼음도시" 할빈에서 백년 력사거리 중앙대가와 송화강 강변을 거닐면서 맑게 개인 하늘아래 시원한 산들바람을 맞으면서 사방에서 풍기는 꽃향기와 우거진 록음을 즐기고 있다.
더위 속에 있는 여러 분들은 벌써 부러워나지요? 그럼 기자가 알심들여 마련한 공략에 따라 단오 련휴기간 얼음도시에서의 시원한 만남 약속해봅시다.
중앙대가
할빈에서 생활한적이 있는 사람들은 송화강변으로 가보는 것은 일상이였을 것이다. 중앙대가를 따라 북쪽으로 계속 가다나면 홍수방지기념탑 아래 송화강강변에 이르게 되는데 돌계단에 앉아 송화강과 맞은편 풍경을 감상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매년 단오절 전날 밤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송화강변으로 몰려가는 장관이 연출된다. 사람들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집 밖으로 나와 유럽풍 건축물을 구경하고 발코니 음악을 감상하며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빵돌로 포장된 백년 력사 거리를 한가로이 거닌다. 많은 사람들이 중앙대가와 송화강변을 거닐며 밤을 지새우면서 할빈의 매혹적인 여름의 정취를 만끽한다.
태양도
"화창한 여름날 하늘은 푸르고, 아름다운 태양도는 매우 매혹적이다"...태양도에 와 본적은 없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옛노래를 들으며 태양도에 마음이 끌린 적은 있을 것이다. 송화강 북쪽 기슭에 위치한 태양도풍경구는 중국에서 가장 큰 도시연안 생태지역이며 할빈시 나아가 흑룡강성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가장 인기있는 풍경구 중의 하나이다.
이곳은 여름철에 수초가 다양하고 아름다우며 록음이 우거져 답청하고 경치를 감상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단오절 기간, 풍경구에는 단오 쭝즈모형의 에어 돔, 자등꽃으로 장식된 아치형 문, 채색기가 나붓기는 태양교 주랑 등 인기 관광장소를 설치하여 여러 분들이 "얼빈"의 1만 헥타르에 달하는 송강습지, 백리 생태주랑을 마음껏 즐기는 동시에 중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빙설대세계
이미 여름에 접어들었지만 할빈 빙설대세계는 여전히 진정한 얼음과 눈으로 당신을 열정적으로 환대하고 있다. 직원들이 마련해 둔 패딩과 솜신발을 신고 -5℃에서 -10℃ 사이의 몽환빙설관에 들어가면 아름다운 얼음조각과 눈조각들이 즐비해 인터넷 인기 대설인, 장미 얼음조각, 유럽풍 얼음건축물 등 겨울의 인기 관광지를 한번에 다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 또 "얼음 쭝즈"를 조각할 계획인데, 이는 년간 한정판 "중국 전통문화 얼음조각예술품으로서 핸드폰 저장 공간을 비우고 어서 "얼빈"에 와서 "빙설" 단오절을 즐겨보세요.
할빈대극장
송화강 강변에 자리 잡은 할빈대극장은 할빈의 가장 대표적인 랜드마크 건축물 중의 하나다. 초여름은 할빈대극장이 푸른 물과 푸른 록음 속에 둘러싸여있는 좋은 계절이다. 이곳 원시생태림과 현대건축이 서로 어우러진 독특한 화폭 속에서 아름다운 순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음악의 도시"의 최고급 전당에 들어가 "보물급"공연을 감상하면서 자신의 단오절 휴가를 위해 한단락의 우아한 예술적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정향공원
라일락은 할빈의 시화이다. 할빈 시내 중심에 위치한 라일락공원은 면적이 40만평방미터에 달하며 부동한 종류의 라일락 개화기가 서로 다른 특점을 리용하여 교묘하게 설계함으로써 관광객들이 매년 5월에서 7월까지 부동한 종류의 라일락꽃이 향기롭게 피여나는것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공원
올해 단오절은 마침 어린이 날과 겹쳤다. 록음이 우거진 꽃밭 사이를 오가는 할빈어린이공원의 꼬마기차는 부모들이 어린이를 데리고 놀이 체험을 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1956년 "6 · 1"국제 어린이의 날에 개통된 이 꼬마기차 로선은 신중국 최초의 어린이 철도이다. 과거 현지의 우수한 소년선구자들이 역장, 차장, 방송원, 기관사 등 14개 역할을 담당했었다. 이는 많은 할빈 시민들의 어린시절 가장 자랑할 만한 일이다. 올해, 어린이공원 꼬마기차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였는데 복고풍 전망식 꼬마기차의 외관으로 복원하는 기초 상에서 파노라마전망식 차칸과 고급 좌석을 설치했다.
어린이의 날,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 공원의 꼬마기차에 올라 자신의 어린시절을 추억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가요.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