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오전, 습근평 국가주석의 부인 팽려원 녀사가 북경에서 루토 케냐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국빈 방문한 레이첼 케냐 대통령 부인과 만나 티타임을 가졌다.
팽려원 녀사는 "중국과 케냐의 우호가 오랜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량국의 교육, 체육, 농업 등 협력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량측이 교류를 강화하고 국민 간의 우정을 증진하기를 기대한다"고 표시했다.
팽려원 녀사는 중국의 빈곤 퇴치 성과를 소개한 뒤 레이첼 녀사가 오랫동안 사회 공익 사업에 헌신하고 녀성 교육과 녀성의 역할 강화에 항상 관심을 기울인 것을 높이 평가했으며 량측이 유익한 경험을 공유하여 량국의 빈곤 퇴치와 녀성 및 아동 사업 발전을 함께 촉진하기를 희망했다.
레이첼 녀사는 수년간 녀성의 역할 강화와 녀성 창업 지원에 힘써온 일을 소개하고 "팽려원 녀사가 케냐를 포함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녀성 및 아동 사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오랫동안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표시했다. 이어 "량국의 인문 교류를 긴밀히 하고 전통적인 우정을 심화하는 데 계속해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