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천성과 중경시의 100여개 려행사 및 성도 항공회사로 구성된 시찰단은 ‘성도-할빈-무원’항공편을 타고 3천여킬로미터를 넘어 중국 륙지의 최동단인 무원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현지 관광코스를 답사하고 무원시 문화관광 등 관련 부서와 좌담회를 가졌으며 려행사와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천부지국(天府之国)’에서 ‘화하동극(华夏东极)’을 거쳐 러시아 하바롭스크로 련결되는 관광코스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제7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가 오는 2025년 7월 흑룡강성 가목사시 무원시에서 개최된다. 무원시는 관광산업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혁신하며 중점 건설 프로젝트를 면밀하게 계획하고 있다. 또한 편리하고 신속한 교통체계를 전력으로 구축, 무원시에서 이춘, 막허, 목단강으로 련결되는 항공 로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새롭게 ‘성도-할빈-무원’ 항로를 개통했다. 현재 자가운전관광, 캠핑카 관광, 국경관광, 해외관광 등에 집중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부대 기능이 완비되고 다양한 테마와 문화적 특색을 갖춘 고급 관광 서비스 구역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전국 각지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광자원과 관광코스를 공동 개발하고 협력을 강화해 프리미엄 관광코스를 공동 설계하고 전용 관광 로선을 개설하며 문화와 관광자원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