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4월 15일 저녁,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전용기편으로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여 말레이시아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공항에서 습근평 주석을 영접했다.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차량이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할 때 현지 화교와 중국인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들은 도로 량켠에 서서 량국 국기를 손에 들고 흔들고 "습근평 주석의 말레이시아 방문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중국-말레이시아 우정 만세"라는 쓴 붉은색의 현수막을 펼쳐보이고 사자춤 공연을 진행했다.
습근평 주석은 베트남에 대한 국빈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하노이를 떠나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