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빙설로 이어진 꿈, 아시아는 한 마음"을 주제로 한 흑룡강성 동계아시안게임 창의적 로드쇼 및 2025년 여름철 피서 관광 설명회가 상해에서 열렸다.
할빈, 계서, 이춘, 대흥안령 등 흑룡강성 내 주요 관광도시들이 상해에서 몰입식 체험 전시구역과 다각적 창의 홍보를 통해 장강삼각주지역 관광객들에게 산과 바다를 넘나드는 시적인 려정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흑룡강 특색 도시 부스가 설치되여 시각적, 미각적, 촉각적 충격을 주는 방식으로 상해 시민들과 흑룡강간의 거리를 좁혔다.
이번 행사는 남북 문화관광자원을 매칭하는 교량 역할을 수행했으며 상해 현지의 려행사들은 흑룡강의 피서 우위에 결합해 더욱 많은 맞춤형 코스를 개발해 "룡강 피서 려행"을 장강삼각주지역 관광객들의 새로운 여름철 관광 선택지로 만들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향후 귀양, 길림, 북경 등 주요 타깃 시장(客源)에서 홍보를 확대하며 몰입식 창의 로드쇼를 통해 "북국의 아름다운 풍광은 흑룡강에 있다"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