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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뜨기" 밴스의 무식함과 무례함이 가소롭다
//hljxinwen.dbw.cn  2025-04-14 14:07:04

  미국의 부통령 밴스는 이번에 또 한번 자신의 거칠고 무례한 행동으로 세인들을 경악하게 했다.

  최근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밴스는 국제 무역에서 미국이 이른바 불공정한 위치에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중국을 "시골뜨기"라고 부르며 불손한 발언을 했는데 이 말이 나오자마자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밴스는 "집단 조롱"의 대상이 되였다.

  "중국인을 이렇게 부르는 것은 정말 무식하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고속철도망과 최첨단 전기차를 보유하고 있는데 미국은?", "인종주의, 제국주의, 오만과 무지의 표현이다". 미국 매체들은 중국에 대한 밴스의 공격적인 발언이 "전 세계에 있는 미국인들을 난처하게 만들었다"고 비평했다.

  밴스는 자신이 쓴 베스트셀러 '시골뜨기의 비참한 이야기'로부터 중국인들에게 알려지게 되였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러스트 벨트 지역의 백인 블루칼라 계층이 직면한 어려움과 위기를 이야기했다. 한때 자신을 "시골뜨기"에 비유했던 밴스는 이른바 계층 상승을 '로켓 속도'로 완료한 후 엘리트주의의 오만함을 드러냈다. 미국 부통령으로 취임한 지 두 달여 만에 그는 세인으로부터 오만하고 독선적이며 공격성이 강하고 기본적인 외교 례절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실이 증명하듯이 이런 평가는 거짓이 아니다. 중국을 공격하기 전에 그는 이미 여러 차례 "대중의 분노"를 유발했다. 올해 2월 뮌헨 안보회의에서 밴스는 민주주의와 이민 등의 문제에 관해 유럽을 비판하여 유럽인들의 강한 불만을 불러일으켰다. 3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 역시 밴스 때문에 량국 지도자들이 거친 설전을 주고 받았다.

  미국 대통령이 발탁한 젊은 정치인으로서 밴스는 의도적으로 강경함을 보여주면서 여론의 주목을 끌려한다는 분석이 있다. 밴스는 무례함과 강경함을 개성이 있는 것으로 여기는데 이는 '백인 중심주의'와 미국식 패권의 오만함을 반영한다.

  논란이 되는 언행 외에도 국제 정치와 경제에 대한 밴스의 무식함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그는 미국이 대외무역에서 큰 손해를 받다며 트럼프가 관세를 인상하도록 부추겼다.

  밴스는 또한 자기의 무식함으로 하여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는 중국을 리해하지 못하고 세계에서 발생하는 깊은 변화를 리해하지 못하며 미국의 정치체제가 "병에 걸렸다"는 것을 리해하지 못한다. 그는 미국식 패권이 날로 쇠퇴하고 있다는 현실을 직면하기를 꺼린다.

  중국을 어떻게 리해해야 할가. 밴스는 미국 '네티즌'에게서 배워도 무방할 것이다. 'ChinaTravel'이 국제적인 핫이슈가 되면서 많은 미국 인플루언서들이 중국을 방문하고 보고 들은 것을 미국 국민과 세계 국민에게 전하고 있다. 미국 네티즌들은 "현대적이고 멋지며 활기찬 중국을 보았다"며 "이것은 서방 매체의 묘사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감탄했다.

  밴스를 비롯한 미국 정치인들은 응당 두 눈을 크게 뜨고 세상을 관찰해야 할 것이다. 미국의 기준이 세계의 기준인 것이 아니고 미국식 패권이 세계를 마음대로 좌지우지해서는 안된다. 미국이 관세를 빌미로 다른 나라에 위협을 가하면서 일종의 허황된 쾌감을 느낄지 모르겠지만 미국의 무식함과 무례함, 오만함이 미국식 패권의 몰락을 가속화할 것이다.

  "시골뜨기" 밴스의 무식함과 무례함이 가소롭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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