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한 ‘빙설의 꿈, 아시아는 한 마음’ 흑룡강성 동계아시안게임 창의로드쇼 순회 전시회 및 2025년 여름철 피서관광 설명회가 남녕시에서 열렸다.
‘룡강의 여름에 옹성(邕城 남녕의 옛 명칭) 초청’을 주제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관광상품 추천, 몰입식 문화관광 체험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흑룡강성의 여름 생태료양관광, 국경의 풍토 인정, 문화수학려행 등 특색 관광상품을 광서대지에 널리 소개하며 시원한 여름날 룡강에서의 만남을 약속했다.
할빈의 시원한 여름 밤과 여름철 목단강 경박호의 아름다운 산과 호수, 가목사의 생기 넘치는 습지와 학강의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기이한 협곡, 흑하 중러 국경의 독특한 풍토 인정과 쌍압산의 기이한 자연 경관....활동 현장 대형 스크린에서는 할빈, 목단강, 가목사, 학강, 흑하, 쌍압산, 대흥안령의 아름다운 경관이 롤링 재생되며 각 지역의 독특한 매력과 여름철 인기 관광지가 자세히 소개되였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특별히 도시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몰입식 체험으로 광서관광객과 흑룡강의 거리를 좁혔다. 할빈 전시 부스에서는 정교한 AR 랭장고 스티커, 눈꽃 대관람차 소품 등 창의디자인 제품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목단강 전시 부스에서는 독특한 목탁편(木拓片) 작품이 시민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가목사 전시 부스에서는 허저족의 어피화가 옛 문화의 독특한 정취를 전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