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정부는 아름다운 향촌거주환경을 전면 건설하기 위해 100만원을 투자하여 3월 5일부터 4월 5일까지 '봄철거주환경정리월' 활동을 진행했다.
'봄철거주환경정리월' 활동을 고표준으로 추진하고저 향정부는 사업목표를 제정하고 각 촌의 구체정황에 따라 정리임무를 명확히 했다. 또한 향에서 감독조를 현지로 파견해 각 촌의 정리사업을 검사 감독하고 사업추진 정황을 장악하며 발견한 구체적인 문제를 즉시 해결했다.
아하촌은 아하조선족향에서 조선족인구가 가장 많은 촌이다. 촌에서는 민족특색촌 개조목표에 따라 촌도로를 통일적으로 개조하고 촌도로 량측의 배수로, 촌민주택 담벽, 대문을 통일표준으로 개조했으며 문화벽을 신축하고 가로등을 태양광 가로등으로 바꾸고 가로수를 심었다. 또한 촌위생청결대를 설립하고 쓰레기회수역을 신축하여 촌민쓰레기를 통일적으로 관리했다.
미창구촌, 만만천촌은 관광중점촌으로서 촌용촌모 정리사업을 통일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당원 선봉 모범작용을 충분히 발휘하여 당원자원봉사대를 설립하고 고속도로 량측, 각 풍경구로 통하는 도로 량측, 촌 주요 도로 량측의 쓰레기를 깨끗이 정돈했다.
'봄철거주환경정리월' 활동기간 아하조선족향에서는 전 향적으로 각종 차량 1,031대, 인원 2,600여명이 동원되여 생활쓰레기 3,200여톤, 도로 량측의 짚대 100여톤, 3,500여미터의 하천 량측 쓰레기를 전면 정돈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