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혁명렬사들의 유지를 계승하고 애국주의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철령시조선족련의회는 협회 회원과 철령시 조선족 각계인사 60여명을 조직하여 앞가슴에 흰꽃을 달고 룡수산 리홍광렬사비를 찾아서 추모활동을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리홍광렬사비에 헌화하고 리홍광렬사의 업적을 되새기면서 리홍광지대의 혁명렬사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무한한 경의를 표시했다.
철령시조선족련의회는 매년 청명절을 맞아 추모활동을 조직하면서 철령시 조선족들에게 혁명전통교육과 애국주의교육의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해주었고 철령시 조선족 각계 인사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강화하는 데 일조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