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오는 5월 막이 오른다. 현재 제반 준비작업이 질서있게 추진 중이다.
주최측인 할빈시는 컨벤션센터 A전시장 300여평방미터 테마 전시구역에 4개 테마 코너를 설치한다. "신질생산력으로 스마트 창조의 미래 선도" 코너에서는 인공지능, 항공우주, 바이오제조 등 전략적 신흥산업 발전 성과를 중점 전시한다. 이 테마 코너에서 관람객들은 VR 장비를 통해 우주육종실험실을 체험하며 과학기술 혁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대국 중기로 산업 고도화 견인" 코너에서는 '4567'현대화 산업체계에 초점을 맞춰 실물 모형과 디지털 모래판을 통해 할빈의 첨단 장비 제조 분야 산업 우위와 발전 기회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북 개방으로 대외협력의 새 문호 구축" 코너는 '일대일로'건설이 중점 전시 내용이다. 관중들은 현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할빈이 대북개방의 새로운 고지 구축에서 거둔 중요한 성과와 협력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빙설경제로 금산은산을 구축하고 전환발전 실현"코너에서 관중들은 여름에 '얼빈' 빙설의 매력을 느끼고 세계급 빙설관광명소의 혁신실천을 알아볼 수 있다.
전시회기간 할빈전시구역의 중심무대에서 "데뷔경제"[기업이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새로운 경영형태·모델·서비스·기술을 선보이며, 첫 매장(플래그십 스토어)을 오픈하는 등 경제 활동을 총칭하는 개념] 시리즈 홍보행사가 개최함과 동시에 여러 차례의 중외기업 매칭상담회도 개최해 실무협력의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