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할빈시 도외구의 중화바로크력사문화거리는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많은 젊은이들이 이곳을 찾아 중국풍과 서양풍이 결합된 옛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유서 깊은 옛 가옥 정원을 거닐며 아름다운 젊음을 기록하고 있다.
중화바로크력사문화거리는 할빈시 도외구 옛 도시 력사문화구역 핵심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할빈 도시 발상지 중의 한곳이다. 이곳에는 오래된 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독특한 매력의 건축예술박물관을 형성하고 있다. 할빈시정부의 개조를 거쳐 이곳 건물들의 정교한 조형, 화려한 외관 장식을 살려 옛 도외구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