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오전, 117명의 승객을 태운 보잉 737-800 려객기가 북경 수도국제공항을 출발해 11시 25분에 수분하 동녕공항에 평온하게 착륙했다. 수분하 동녕공항의 첫 정기 항공편으로서 이 항공편의 개통은 흑룡강성에 위치한 중요한 지선 공항이 정기 운영의 새로운 장을 열었음을 상징하며 백년 통상구인 수분하가 정식으로 ‘도로-철도 시대’에서 ‘항공 시대’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알아본데 따르면 첫 정기 항공편은 중국항공 대련항공사가 운행하며 매주 화, 목, 일요일에 북경 수도국제공항, 대련 주수자국제공항과 수분하 동녕공항 간을 왕복 운행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